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카마타 클로에/방송 일화/2023 (문단 편집) ==== 10월 ==== 10월 1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용솟음치는 엑스터시🕺"'''라는 제목으로 간만의 춤춰보았어 영상이었는데 [[INTERNET YAMERO]] 하이라이트 부분[* 제목으로도 사용한 "용솟음치는 엑스터시"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부분]에 맞춰서 춤을 추었다. 안무 자체는 하나의 동작을 계속 영상 내내 반복했는데 큼지막한 가사 자막과 함께 다양한 이펙트들을 잔뜩 집어넣어 정신없는 영상이 되었다. 10월 2일 [[아마네 카나타]], [[AZKi|아즈키]]와 함께 부른 콜라보 커버곡 '''[[サインはB|사인은 B]]'''가 카나타의 채널에서 발표되었다. 음악과 노래에 진심인 멤버들이 모인 카나켄은 결성 당시부터 함께 노래하자는 얘기를 해 왔는데 마침내 그 첫번째 결실이 공개된 것. 사카마타는 원곡에서 [[호시노 루비|루비]] 포지션을 담당하여 귀여운 목소리로 불렀다. 풀 버전이 아닌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제작되어 1분 40초 남짓의 짧은 곡이 되었으나 셋의 귀여움을 드러내기엔 충분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큐쿠라링」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의 노래방송에서 [[두근 어질|큐쿠라링]]을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3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이얏❗️ 이얏❗️ 이얏‼️"'''이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 슈퍼챗 읽기 중 [[얀데레]] 연기를 선보여주던 중 랍투디를 들어올려 발을 보여주며 발로 짓밟는 움직임을 취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4일 잠깐의 휴식에서 복귀하여 미뤄졌던 9월분의 멤버십 한정 [[ASMR]] 방송을 진행했다. 사카마타가 멘탈 문제로 긴급히 방송을 취소하고 미뤘던 것이 데뷔 이래 처음이었다 보니 방송 대기방이 생기기가 무섭게 걱정 및 응원하는 슈퍼챗이 폭주했고 방송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아카스파 70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전체 슈퍼챗의 80%가 아카스파로 채워지는 광경은 데뷔 이래 처음이었다.] 결국 사카마타는 평소처럼 본 방송은 1시간 가량만에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슈퍼챗만 4시간이 넘도록 읽어야 했고 밤을 꼬박 새운 후에야 방종할 수 있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죽는 게 나아/후지이 카제"'''라는 제목으로 틱톡 오리지날 뮤직비디오 영상이었다. 제목에도 적은 것처럼 일본 싱어송라이터 [[후지이 카제]]의 노래 "죽는 게 나아(死ぬのがいいわ)"에다 22년 11월 29일 1주년 라이브에서 [[丸の内サディスティック|마루노우치 새디스틱]]을 불렀던 영상을 짜깁기하여 편집해 올렸다. 해당 라이브에서는 가면을 쓰고 불렀기 때문에 노래와 어우러져 [[히트맨|청소부]]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다. 10월 5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overdose」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なとり|나토리]]의 "Overdose"를 부르던 장면이었는데 가면까지 쓰고 성숙한 목소리로 잘 부르다가 가사를 절고 빵터지던 부분을 업로드했다. 전날 방송중에 이날 방송 할 수도 있다고 안내했었으나, 다음날부터 여동생들과 예정되어 있던 여행을 떠날 예정이었기에 밀렸던 9월 멤버 한정 보이스와 월페이퍼 업로드로 대체되었다. 복귀는 이르면 10일, 늦어도 11일이 될 예정. 여행 중 밤하늘의 별이 이뻐서 공유한다며 트위터에 밤하늘 사진을 올리기도 했고,[[https://x.com/sakamatachloe/status/1710255251977384315?s=20|#]][* 밤하늘 사진을 공개해버리면 그거가지고 위치를 특정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으나 SF 관련 지식에 빠삭한 사카마타 답게 달이나 주변 지형, 촬영 시각 등 위치를 계산해 낼 수 있는 추가적인 요소가 포함되지 않도록 교묘히 잘 찍었으며 설사 특정한다 해도 사는 곳이 아니라 여행간 곳이라 의미는 없다.] 여행 중 마사지 받은 일화를 트위터에 짧게 이야기하는 등[[https://twitter.com/sakamatachloe/status/1710668574749237609|#]] 여행 중에도 트위터로 계속 소통하고 있다. 10월 6일 이날 발매된 '''"할로윈 보이스"'''에 참가했다. 할로윈 시즌에 맞추어 발매된 할로윈 보이스는 "[[trick or treat!]]"을 Trick과 Treat으로 나누어 "트릭 보이스"와 "트릿 보이스"의 2편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었는데 트릭 보이스는 과자 및 간식을 준비해주지 않아 장난을 치는 내용, 트릿 보이스는 간식을 잔뜩 받고 좋아하며 답례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멤버들 중 일부 멤버는 둘 중 한쪽에만 참여한 멤버들도 있었으나 사카마타는 양쪽 모두 참여했다. 항상 보이스에 참여하는 경우 주어진 컨셉을 본인의 입맛에 따라 비틀어 독특하게 재구성하는 것이 특징이었던 사카마타지만 할로윈은 컨셉 자체가 비틀만한 요소가 없다보니 평범하게 귀여운 보이스가 되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쑥스럽네...☺️☺️ 어울려?"'''라는 제목으로 9월 9일의 신의상 공개 방송에서 처음 새로운 옷차림을 보여준 뒤 어울리냐고 물어보며 쑥스러워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7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이상한 소리를 내는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들에서 입으로 다양한 효과음들을 냈던 장면들을 모아 이어붙인 영상이었다. 10월 8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시러시러 라던가 말해?🙄"'''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들에서 "야다야다~"를 시전했던 장면들을 모아 이어붙인 영상이었는데 뒤로 갈 수록 점점 오래된 방송의 소스를 활용하여 사카마타가 초창기 방송 목소리 톤에서 현재의 목소리로 변해온 과정을 거꾸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되었다. 10월 9일 공식 채널에서 공개된 기획방송 '''"서로 알아가고 싶은 둘"'''[* 원문은 わかり愛たいふたり. 원래 "알아가고 싶다"의 일본어는 "わかり合いたい"이나 合い 부분을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하여 사랑을 의미하는 愛 자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 기획으로 홀로라이브 멤버들 중 유난히 친밀해서 사실상 커플로 인식되고 있는 둘을 데려다 진행하는데 이번 편은 이로하스의 차례였다.]에 잠깐 등장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이로하스"로 불리는 [[카자마 이로하]]와 [[라플라스 다크니스]]가 출연했는데 코너 진행 중에 다른 holoX 멤버들이 이로하스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앙케이트를 진행하여 그 답변 내용이 공개된 것. 첫번째로 이로하스에 대한 인상을 알려달라는 질문에는 '''"쿠소가키즈"'''라고 답했고[* [[타카네 루이]]와 [[하쿠이 코요리]]도 동일하게 가키(꼬맹이)라고 답하면서 만장일치를 이뤄냈다.] 두번째 질문인 이로하스가 만약 자매라면 누가 언니이고 누가 동생일 것 같은가에 대해서는 라플라스 쪽이 언니라고 답했는데 그 이유로 "양쪽 다 어린애지만 사실 이로하를 여기저기 데리고 다닌다거나 알려주고 있는 것은 라플라스라는 생각(説)"이라고 적었다.[* 이로하는 생각일 뿐이라며 부정하려고 했으나 사실인 모양으로 시골에서 상경하여 아무것도 몰랐던 이로하에게 우버이츠 부르는 법을 알려준다거나 도쿄 안내를 해준 것이 라플라스였다고 한다. 한편 코요리는 이로하 쪽이 생활수준이 높은 것을 들어 이로하를 언니로 봤는데 루이 또한 이로하가 더 생활수준이 높고 착실하다는데는 생각이 같았으나 '''쌍둥이 자매에서 더 똑부러지는 쪽은 동생'''이라는 본인의 성벽에 충실하여 이로하를 동생으로 고르면서 최종스코어 2대 1로 이로하가 동생인 것이 확정되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너와의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9월 9일 신의상 공개 방송의 후반부에서 데이트를 한다는 컨셉에 따라 함께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10일 여행에서 복귀하여 [[수박게임]]을 플레이했다. 수박 게임은 단순하고 직관적이면서도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난이도에 랜덤 요소로 인한 운빨까지 작용하여 될 것 같으면서도 아슬아슬하게 실패하여 재도전하게 만드는 중독성으로 방송 허가가 떨어지자마자[* 출시 자체는 21년으로 상당히 오래되었다.] 홀로라이브를 포함하여 스트리머 업계를 점령해버리며 1달 가량 강점기가 지속되고 있는 게임이었다. 사카마타 또한 이미 한참 전부터 관심을 보이며 해보고 싶다고 했었으나 바쁜 스케줄에 멘탈 문제로 인한 휴식 등이 겹치면서[* 9월 30일 기록 참고.] 뒤늦게 참전하게 되었다. 9월 9일 신의상 공개 이후로는 외부 일정이 없어 머리에 버섯을 달고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항상 신의상으로 방송했었는데 이날은 간만에 버섯도 안달았으면서 후드를 벗은 기본의상 차림으로 등장했다. 다른 멤버들 방송을 조금 봤는데 꽤 어려워 보인다고 자신 없어 하면서도, 초견이어도 일단 3000점을 노려보겠다고 하더니 정말로 게임을 깔고 처음 플레이하는 상태에서 시작했다.[* 비방으로 어느정도 플레이를 해본 다음에 방송에 가져와서 이미 플레이 기록이 남아있는 상태로 시작하는 멤버들도 적지 않았다.] 처음에는 당연히 금방 게임오버가 되고 말았으나 빠르게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게임 내 적용되어 있는 물리연산 매커니즘을 금방 파악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 막힌 것처럼 잔뜩 쌓여있는 상황에서도 '''"밀어내~! 밀어내~!!"''' 하더니 정말로 밀어내서 깔끔하게 정리되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장면이 심심찮게 나왔다. 덕분에 초견 플레이 치고는 빠르게 수박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으나 그 후 바닥에 깔린 작은 과일들이 정리가 되지 않아서 고득점은 내지 못했다. 모든 과일의 질량이 같다는 기묘한 물리엔진에 대해 불평을 하다가, 후반부터는 느긋하게 잡담을 하면서 무지성 플레이를 하거나 일부러 전혀 조작하지 않고 나오는대로 전부 중앙에 떨구면서 100% 운에 맡기는 플레이를 시도하기도 했다. 결국 4시간 넘도록 플레이한 끝에 3000점 달성에는 실패하고 최고기록 2720점으로 끝냈다. 수박 제작에 성공했던 것은 총 5회. 다음에는 꼭 3천점을 넘겨보겠다고 하면서 나중에 또 플레이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게임 특성 상 플레이하면서 잡담도 상당히 했기에 여행 썰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여행 이야기를 푸는 것은 다음을 기약했다. 신상 발각의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시간이 지나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혔을 즈음에 이야기하겠다고.[* 실제로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여행 이야기를 풀게 되면 시청자 중에도 동시기에 동일 장소에 있었던 사람이 있을 수 있기에 "내가 봤던 누구누구였던게 아닐까" 추측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어 마주쳤던 사람들이 자신의 인상착의를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에 이야기하는 것이 안전하다.] 게임을 마치고 슈퍼챗을 읽었는데 슈퍼챗 양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으나 여행으로 인한 장기휴방 후[* 그래봤자 5일이지만] 복귀방송이라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었는지 평소보다 리액션을 길게 해서 슈퍼챗 읽기에만 2시간이 더 걸리며 또 다시 밤을 꼬박 새고 장시간 방송을 하고 말았다. 그와중에 최근에 목표를 잃어 상심에 빠져 있다며 사카마타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또 어떻게 극복했는지 조언을 구하는 슈퍼챗이 있었는데[* 아카스파도 아닌 한국인의 첫 슈퍼챗이었다. 이날 사카마타는 아카스파가 아니어도 첫 슈퍼챗에는 리액션을 해 줬다.] 그동안 꺼낸 적 없던 본인의 과거 이야기를 의외로 자세히 이야기해 주었다. 사카마타의 가정 환경이 좋지 못했던 것은 그 동안 방송에서 한 이야기 및 정황등을 통해 어느정도 알려져 있긴 했으나 구체적인 사정을 들은 것은 처음이었던 데다 조금만 잘못됐으면 지금의 사카마타가 없었을 수도 있었던 매운 이야기에 많은 사육사들이 충격을 받았고 사카마타가 잘 이겨내고 현재 이렇게 활동을 해 주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난데모나이야」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7월 30일의 홀로라이브 서머 기념 릴레이 노래방송에서 [[なんでもないや|아무것도 아니야]]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11일 [[Starfield(게임)|스타필드]]의 안건 방송을 진행했다. 스타필드는 9월 초 출시된 게임으로[* 디지털 프리미엄 에디션 구입 시 미국 기준으로 8월 31일부터 플레이 가능했다.] 일부 EN 멤버들은 안건과 관계없이 진작부터 실황방송을 하기도 했었으나 로컬라이징 작업 완료[* 해외 게임이 일본에서 정식 발매하기 위해서는 일본어 인터페이스 및 자막 등은 물론이고 음성 또한 일본어 더빙이 갖춰져야 한다.] 및 일본 발매를 기념하여 JP 쪽으로 안건이 들어온 것. SF 광팬 답게 [[이누가미 코로네]]와 사카마타가 안건을 받아 진행하게 되었는데 코로네가 전주에 먼저 안건 방송을 진행했고 사카마타는 여행을 다녀오느라 후발주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방대한 규모의 오픈월드 RPG 게임을 안건으로 진행하는 것이 데뷔 이래 처음이다보니 진행 방식도 기존의 광고방송 진행과는 판이하게 다를수밖에 없었다. 광고주 측에서 제공한 대본에 따라 게임 시스템 및 배경설명 등 소개로 시작해서 스토리 진행을 포함한 플레이 실황을 조금 맛보기로 보여준 뒤 가챠로 넘어가 화려하게 폭사하면서 1시간 이내로 마무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기존 광고방송들과는 달리 방송에서 게임 플레이를 보여달라는 것 외에는 시간제한을 포함하여 아무런 제약사항도, 특별한 요구사항도 없었던 모양으로 오프닝 화면에 '''"프로모션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문구를 적어둔 것 외에는 평범한 게임 플레이 실황방송과 다를 것이 없었다.[* 방송시작 전 공지를 할 때부터 스타필드가 각종 행성들을 탐사해서 자원을 수집하고 거점을 건설할 수도 있으며 그와중에 전투가 벌어지기도 하는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라더라며 잔뜩 기대감을 나타냈고 방송을 시작하고 게임을 켜기 전에도 그 내용을 한번 더 얘기하며 소개해주긴 했지만 그정도는 안건 방송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게임을 들고왔을 때 충분히 할 법한 멘트이다.] 그 결과 프롤로그를 진행하고 캐릭터를 생성하는데만 이미 1시간 가량을 허비해버렸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자체는 그다지 옵션이 다채롭지 않아 금방 만들었지만 직업이라고도 볼 수 있는 출신 배경과 추가 특성들을 선택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다. 다채로운 배경들과 특성들의 설명들을 하나씩 전부 읽어보고 맘에 드는 것을 추려간 뒤 시청자 투표까지 받은 끝에 배경은 [[Starfield(게임)/배경#s-2.10|'''갱스터''']], 추가특성들로 [[Starfield(게임)/특성#s-2.1|외계인 유전자]], [[Starfield(게임)/특성#s-2.6|추앙받는 영웅]], [[Starfield(게임)/특성#s-2.17|지명수배]]를 골랐는데 추앙받는 영웅 특성을 고르면 '''"[[아도링 팬#s-3|열성적인 팬]]"'''이 출현한다는 얘기에 '''사육사씨들이 나타난다는거'''냐며 놀리기도 했다. 이후 튜토리얼을 겸한 메인스토리를 계속 진행해 나갔다. 처음으로 맞이한 지상전투 이벤트에서는 준수한 에임을 보여주었으나 피아구분을 잘 못해 아군까지 쏘기도 했고 적이건 아군이건 시체에서 아이템을 싸그리 루팅해 챙기고서는 부상병의 소지품까지 챙기려다 아직 살아있냐며 아쉬워해서 싸이코패스 소리를 듣기도 했다. 우주 전투 이벤트에서는 조작방식에 익숙하지 않아 고전을 했는데 한창 전투가 벌어지는 와중에 E 키를 잘못 눌러 콕핏을 이탈해버리는 상황이 몇번이나 발생하여 큰웃음을 선사해 주었다. 베데스다 게임 특성 상 고정되어 있지 않은 모든 오브젝트들은 필요성과 가치와 관계없이 전부 수집 가능한 형태로 되어있었는데 베데스다 게임이 처음이었는지 온 사방에 아이템이 널려있다고 신기해하면서 주워지는 물건은 있는대로 챙겨담았다가 나중에 쓰레기를 왤케 많이들고있냐며 스스로 어이없어하기도 했다.[* 의외로 인벤토리 공간은 넉넉하게 제공되는지 그렇게 많이 쓸어담는데도 보관공간이 꽉차서 챙길 수 없는 상황이 생기지 않았다.] 또한 NPC들도 보이는 대로 말을 걸어 보며 가능한 인터랙션들은 빠짐없이 살펴보다보니 별도의 사이드 퀘스트 및 탈선요소가 없는 구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행속도가 많이 느릴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해서 4시간이 넘게 플레이한 끝에 [[콘스텔레이션(Starfield)|콘스텔레이션]] 본부에 도착하여 조직의 일원이 되고[* 그 와중에도 동료들의 방에 들어가 가치있는 물건을 싹싹 털어서 가져다 파는 악랄함을 보여줬다.]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려는 상황에서 플레이를 마무리했다. 사실상 튜토리얼만 4시간 넘게 하고 끝낸 것. 정신없이 빠져들어 플레이하다보니 본인도 안건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며 너무 느리게 진행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평소 안건 방송에서는 진행하지 않았던 슈퍼챗 읽기까지 진행한 후 방송을 마쳤다. 스타필드의 안건 방송은 이틀 뒤인 10월 13일에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불꽃놀이」 불러보았어🎇"''' 라는 제목으로 전날에 이어 계속해서 7월 30일의 홀로라이브 서머 기념 릴레이 노래방송 클립이었는데 [[aiko]]의 [[花火(aiko)|불꽃놀이]]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12일 쇼츠 영상을 업로드했다. 6월 10일 3탄이 업로드되었던 이후 무려 4개월만에 돌아온 '''"사카마타 클로에의 일상"''' 시리즈 제 4탄이었다. 4번째 에피소드는 '''"여름의 추억"'''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공개되었는데 여름의 바닷가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2022년과 2023년 홀로라이브 서머의 단체 수영복이 아닌 사카마타의 개인 비키니 수영복을 처음으로 3D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이 되었다.[* [[파세리(일러스트레이터)|파파]]가 디자인해 준 고유 수영복은 아니고 평범한 검은 비키니 수영복이었으나 고유 수영복에 딸려 있는 후드가 달린 시스루 파카는 걸치고 있었다.] 이날의 영상은 지난 3편의 일상 시리즈와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카메라 역할이 그저 사카마타의 모습을 담을 뿐인 전지적 카메라 시점이 아니라 사카마타와 함께 바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누군가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었다는 것. 심지어 손과 목소리까지 등장했는데 목소리는 [[친구A|A짱]]이 협조해준 것으로 추정된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육사를 잡아먹어버리는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들에서 무언가를 먹는 효과음을 냈던 장면들을 이어붙인 클립이었는데 "먹어버릴거야"라는 대사로 시작해서 "잘 먹었습니다"로 마무리하여 전체가 이어지는 내용인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10월 13일 [[Starfield(게임)|스타필드]]의 안건 2차 방송을 진행했다. 최적화 상태가 심각하게 형편없는 게임인 만큼, CPU 가동률 100%를 찍어가며 이전 방송보다 눈에 띄게 렉이 늘어나 고생하기도 했다. 이후 게임을 진행하는데, [[콘스텔레이션(Starfield)|콘스텔레이션]]의 의뢰를 진행하러 나섰으나 [[Starfield(게임)/특성#s-2.17|지명수배]] 특성을 찍은 상태라 UC에게 체포되었다. 이후 [[Starfield(게임)/퀘스트/크림슨 함대|크림슨 함대]] 퀘스트가 시작되어, [[크림슨 함대#s-2.2|레이크]]를 처치하는 미션에서 승무원들을 설득해 레이크를 죽이게 만들었다. 이후 이칸데 사령관에게 돌아와 보고했으나, 왜 살인을 했냐는 질책에 죄 없는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며 불합리하다고 불평했다. 한편 이날은 전날에 레코딩에서 너무 무리했던 탓인지 감기에 걸려버려 당일 댄스 레슨도 취소해야 했던 상황이었는데 안건 방송이다보니 방송을 취소할 수는 없어 진행을 했으나 저번 1회차보다 짧게 진행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또, 회복을 위해 다음 날 예정되어 있었던 [[히오도시 아오]]의 호스트 기획방송에 참여하는 예정도 취소되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melt bitter」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사토 모카"의 "melt bitter"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14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쫄아버린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데뷔 초기 방송 클립이었는데 짓궃게 장난치는 코멘트에 왜 그런소리를 하냐며 칭얼거리던 장면을 올렸다. 10월 15일 방송은 없었으나, [[사쿠라 미코]]의 채널에서 진행된 홀로라이브 [[마인크래프트]] 대운동회 조추첨식에 첫 번째로 뽑혀 레드팀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사카마타의 오시인 [[무라사키 시온]]이나, 사카마타가 오시라고 추정되는 [[오토노세 카나데]]와 모두 한 팀이 된데다 셋 다 같은 디스코드 그룹으로 묶이기 까지해 오시의 연쇄 시너지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더불어 셋 다 쿠소가키 캐릭터가 강해 운동회 당일 가장 오디오가 꽉차고 재미있을 것 같은 그룹으로 꼽혔다. 일본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멤버도 팀에 있지만, 사카마타 본인도 어설프게나마 통역이 되고 [[베스티아 제타]]도 같은 그룹에 있기에 의사소통 문제도 없는 편이다. 2023 홀로라이브 마크 대운동회는 11월 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달의 눈물」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9월 7일 [[Blue Journey|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에서 본인이 참여한 블루 저니 악곡인 "달의 눈물"을 솔로로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방송 클립에다 해당 노래 원곡을 배경음악으로 추가로 깔았는데 싱크가 어긋나 원곡이 한박자 늦게 나오면서 돌림 노래 영상이 되고말았다. 10월 16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뽀에뽀에뽀에〜ㄱ🖤 하냐?"'''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들에서 뽀에뽀에 및 하냥? 하는 효과음을 냈던 장면들 모음집이었다. 10월 17일 '''"홀로의 수박(ホロのスイカ)"'''을 플레이했다. 홀로의 수박은 [[수박게임]]을 패러디하여 만들어진 팬 메이드 게임으로 수박게임의 과일들이 홀로라이브 멤버들의 '''머리'''로 치환되어 있는 게임이다. [[Nintendo Switch|스위치]]가 있어야 플레이 가능한 수박게임과 달리 웹브라우저 기반으로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했기에 홀로라이브에 수박게임 강점기가 한창이던 때 만들어져 팬들 사이에서 유행했는데 오리지날 수박게임 못지않은 난이도와 완성도에 멤버들 본인들도 하나 둘 관심갖기 시작하더니 방송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사카마타가 스타트를 끊게 되었다.[* 사카마타를 시작으로 [[사쿠라 미코]], [[오오조라 스바루]]가 같은 날 홀로 수박 방송을 했으며 이후로도 많은 멤버들이 플레이를 예고하며 수박게임 강점기를 대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뒤에서 이미 한번 플레이해본 상태로 시작했는데[* 이미 2일 전에 홀로 수박 게임에 본인이 등장한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해서 자기를 만들었다고 트위터로 자랑했었다.[[https://twitter.com/sakamatachloe/status/1713555878006448141?s=19|#]]] 더블 [[시로가네 노엘|노엘]] 선배[* 원본 수박게임에서 수박에 해당]를 만들어서 1만점을 노리겠다고 했다.[* 홀로의 수박 게임은 원본 수박게임보다 점수 상승폭이 커서 홀로 수박게임 1만점이 대략 원본 수박게임에서 3천점을 넘기는 정도의 난이도를 가진다.] [[아마네 카나타|카나타]]에서 시작해서 노엘까지 커지는 성장 패턴이 멤버들의 '''가슴 사이즈''' 순서라고 생각했는데 [[유키하나 라미|라미]]의 위치가 이상해서 그것도 아닌것 같다며 의문을 표했다.[* 홀로 수박게임의 후반 라인업은 라미, [[모모스즈 네네|네네]], 사카마타, [[호쇼 마린|마린]], 노엘 순으로 되어 있었는데 가슴 크기가 기준이라고 할 경우 라미가 노엘 바로 앞 멜론의 위치로 와야 고증에 맞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실제 인물의 가슴 사이즈를 포함하여 수영복, 유카타, 기타 개인의상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이야기이고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캐릭터의 기본의상 모델만을 가져다 비교할 경우 제작자가 배치한 순서를 이해하지 못할 것도 없다.] 이미 수박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만큼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플레이했으나 원본 수박게임에 비해 접촉 판정이 까다롭고 오브젝트들이 둥글지 않다보니 구르거나 미끄러지는 일도 적어 애를 먹었다. 오브젝트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지 않을 때마다 찰진 반응을 보였는데 그 대상이 홀로라이브 선배들이다보니 '''"○○○선배 방해야!"''' 등 말만 들으면 뉘앙스가 이상해지는 발언이 많이 나왔다. 특히 체리와 딸기 라인업에 해당하는 제일 작은 카나타와 [[나츠이로 마츠리|마츠리]]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려고 게임을 골랐나 싶을 정도로 카나타에게 신나게 극딜을 퍼부어댔으며 나중에는 아예 '''"쬐끄만 것들"'''이라고 묶어서 지칭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2시간 40분 가량 플레이하며 총 8게임을 하고 게임을 마쳤다. 결국 더블 노엘이나 1만점 돌파에는 실패했으나 두번 노엘까지 성장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최고기록 8072점에 한번은 노엘을 못만들고도 7450점까지 가는 등 선전을 했다. 한편 이날은 평소 방송보다도 유난히 높은 텐션으로 활기찬 모습을 보였는데 간만에 잠을 충분히 잘 수 있었어서 쌩쌩한거라고 하며 너무 시끄러웠다면 미안하다는 소리까지 했다. 심지어 이것도 100% 풀컨디션은 아니라고. 이 텐션은 슈퍼챗 리딩에까지 이어져서 갯수 자체는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도 1시간 반 가까이 슈퍼챗을 읽으며 수다를 떨었다. 막판에는 갑자기 시청자 연령대 조사를 해보고싶다며 앙케이트를 걸었는데 의외로 30대 시청자가 34%로 가장 많았으며 20대가 31%로 뒤를 잇는 결과가 나왔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그저 네게 맑아라」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7월 30일의 홀로라이브 서머 기념 릴레이 노래방송에서 [[그저 네게 맑아라]]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18일 [[무라사키 시온]]과 [[마인크래프트]] 콜라보를 진행했다. 4월 17일에 있었던 [[뿌요테트 2]] 도츠마치 방송에서 시온이 찾아와 함께 게임을 하기도 했었고 그보다 전에는 3월 12일에 시온의 생일 라이브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시온과의 제대로 된 콜라보 방송은 22년 10월 2일 함께 "Goonect"를 플레이한 이후 1년만이었다.[* 중간에 한번 기획했다가 플레이할 예정이었던 게임 쪽의 문제로 무산되어 솔로 방송으로 전환했던 적도 있다.] 이날의 마크 컨텐츠는 언제나처럼의 홀로라이브 서버가 아닌 [[OneBlock|마크 1 블록 모드]][* 시작하면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떠있는 흙 블록 1개 위에 위태롭게 올라서있는 상태로 시작하게 되며 해당 블록을 부수면 온갖 블록들이나 엔티티들이 랜덤하게 출현하는 모드. 그렇게 랜덤 수집된 블록들로 지반을 넓히고 도구나 장비를 제작해서 서바이벌 생활 및 기타 마인크래프트 컨텐츠를 즐겨나가게 된다.]로 사카마타는 따로 방송을 켜지 않고 시온의 채널에서 진행되었다. 둘만의 일대일 콜라보가 워낙 오래간만이다보니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인사를 겸하여 잠시 수다를 떨었다. 이날은 신의상을 입고 왔는데 사카마타가 중증 시옷코라는 것은 데뷔 초부터 알려져 있었고 시온의 쿠소가키 무브에 대해 사카마타가 [[얀데레]]로 반응하는 것은 공식이나 다름없이 되어있었으나 [[지뢰계]] 신의상과 시너지를 보여주며 효과를 200% 증폭시켰다. 특히 시온이 사카마타를 신뢰하긴 하지만 좋아하진 않는다며 장난을 걸자 한순간에 굳은 표정으로 바꾸고서는 '''30초 동안이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눈동자만 굴리면서 무언의 [[멘헤라]] 압을 뿜어내 시온이 당황해서 버벅거리다 황급히 좋아한다고 몇번이나 이야기하며 달래주던 장면이 압권.[[https://youtu.be/tedabQTF-AE?si=rg71kyN1oUx5Apma|#]] 그래도 시온은 최근에 가장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멤버가 사카마타일 정도로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면서 사카마타와 통화 연결하면 언제나 제일 첫 마디가 "귀여워~!!"라는 것을 폭로하는 등 꽁냥꽁냥 포인트도 충분히 쌓아 주었다.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는 사카마타는 1 블록 모드가 처음인데 시온은 경험자라 시온이 거의 게임을 주도하고 사카마타는 보조하는 형태가 되었다. 시작하자마자 시온이 사카마타를 툭 쳐서 떨어뜨려 죽였는데 사카마타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조차 깨닫지 못해 비명도 못질렀을정도.[* 곧바로 시온은 자기도 떨어뜨려 죽이라고 했는데 사카마타는 괜찮나요만 반복하다 끝까지 시온을 때리지 못했다. 결국 실수긴 하지만 시온이 스스로 낙사해서 서로 한번씩 죽은다음에 시작하게 되었다.] 초반에는 서바이벌 환경을 구축하느라 잡담보다는 작업에 집중하게 되었는데 유난히 동물들이 많이 등장해서 처치곤란을 겪었다. 가축은 물론이고 비선공형 동물들은 전부 기르거나 방목하려고 했으나 결국 감당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많아져서 나중에는 일부 처분할 수밖에 없었다. 그와중에 [[마인크래프트/몹/비공격적#s-3.4|버섯이 자란 소]]가 일찌감치 출현하여 식량 걱정을 안할 수 있게 되었는데 '''사카마타가 나왔다고''' 좋아하며 "사카마타 2호", "3호" 등으로 이름을 짓기도 했다. 어느정도 생활기반이 갖춰진 후에는 시온은 계속해서 무한블록을 캐며 최종목표인 [[엔더 드래곤]] 토벌을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 나와줄 때까지 블록 및 재료들을 모아나갔고 사카마타는 쌓인 다양한 건축재료들로 집을 짓기 시작했다.[* 방송 시작 전부터 시온과 함께 살 '''"꿈의 마이 홈"'''을 만들겠다고 했었다.] 그런데 방송 시점이 시온 시점밖에 없다보니 시온의 단순 작업만이 화면에 잡히며 사카마타는 목소리만 들리는 단조로운 방송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간간이 강한 몬스터가 출몰하여 둘이서 꺅꺅대며 잡거나 사카마타가 실수로 낙사하여 초음파 비명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졸음을 깨워주었다.] 당사자들도 단순 작업이 반복되자 자연스럽게 잡담을 시작했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서로 재밌는 작품을 추천해주기도 했는데 시온은 사카마타가 좋아하는 '''사람 죽어나가고 피튀기는''' 작품은 무리라고 하여 [[원피스(만화)|원피스]] 등 누가들어도 알만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밖에 할 수 없었다. 오시와 취향이 갈린 것이 못내 아쉬웠는지 사카마타의 제안으로 후반에는 '''키워드 궁합 게임'''을 시작했다. 서로 떠올린 키워드를 동시에 말해 일치하는지 보는 게임이었는데 처음엔 특정 작품을 정해서 작품 등장인물 중 좋아하는 캐릭을 말해보는 것으로 했으나 당연하게도 일치할 수가 없었다. 캐릭터는 포기하고 떠오르는 음식 등으로 주제를 계속 바꿔보았으나 게임을 거듭할수록 오시와 점점 멀어져가자 사카마타는 필사적으로 뭐라도 일치할 수 있을만한 것을 찾았고 결국 '''목욕할 때 어디부터 씻는가'''까지 가서야 간신히 둘다 머리부터 감는다고 답하며 일치할 수 있었다. 목욕 싫어한다는 밈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사카마타가 오시와의 공통점이 목욕밖에 없다는 점이 아이러니. 최종적으로 4시간 넘게 플레이한 끝에 마침내 [[네더(마인크래프트)|네더]] 차원문을 제작하는데 성공한 시점에서 플레이를 마쳤다.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으나 다음 콜라보 때 이어서 진행할 예정.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조금 건방진 시선🖤"'''라는 제목으로 9월 7일의 [[Blue Journey|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에서 슈퍼챗을 읽으며 블루저니 의상으로 다양한 포즈나 동작을 취해주던 중 "조금 건방진 시선 해볼까" 하더니 약간 위에서 내려다보는 각도로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상사가 부하에게 지시하듯이 트위터 트렌드 1위 시켜주면 좋겠다는 소리를 하던 장면이었다. 사실 제목에도 사용된 "건방진 시선"이라는 말의 원문은 "上目遣い"로 눈을 치뜨고 올려다본다는 의미를 가지며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건방지게 쳐다보는 뉘앙스를 내포하는 단어인데 사카마타는 반대로 하여 웃음을 주었다. 사카마타가 한 것 같은 행동은 "건방진 시선(上目遣い)"이 아니라 "하대하는 시선(上からの目線)"이라고 부르는데 헷갈린 모양. 10월 19일 [[AZKi|아즈키]]의 쇼츠 영상에 등장했다. 8월 6일에 진행되었던 [[마인크래프트]] 콜라보 방송 클립이었는데 카나켄 멤버끼리 맵아트를 제작하던 중 아즈키가 '''매미는 새우와 맛이 비슷하다'''라는 소리를 하여 사카마타는 매미 먹어본 적 있는거냐며 기겁하고 천식으로 인해 말을 하지 않고 묵언수행으로 참여 중이던[* 보이스 몇 가지를 사전 녹음하여 틀어가며 참여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8월 6일 방송기록 참고.] [[아마네 카나타|카나타]]마저 마이크를 켜고 츳코미를 넣게 만들었던 장면이었다. 이날 발매된 '''일상의 속삭임 "굿나잇(おやすみ)" 보이스'''에도 참여했다. 9월 1일 발매되었던 굿모닝 보이스에 이어 일상의 속삭임 ASMR 보이스 시리즈로 이번에는 밤에 재워주는 보이스가 나온 것.[* 역시 이번에도 구입하면 왼쪽 귀 위주로 녹음된 보이스와 오른쪽 귀 위주로 녹음된 보이스 2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잠자리에 누운 주인공 곁에 함께 누워 주인공이 잠들 수 있도록 속삭임 등 다양한 ASMR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컨셉과 달리 사카마타의 보이스는 안자고 더 놀려는 사카마타를 주인공이 재우려 하고 '''곁에서 같이 자 주면 자겠다는''' 사카마타의 요구에 곁에 함께 누웠다가 아무것도 안했는데 먼저 잠들어버린다는 코믹한 보이스가 되었다. 당연히 ASMR 요소라고는 마지막 순간에 잠든 사카마타의 숨소리밖에 없었다.[* 그나마도 인위적으로 자는 연기를 하며 낸 숨소리다 보니 실제 사카마타의 잠방을 봤던 적이 있는 사육사들로서는 위화감이 느껴지는 숨소리가 되고 말았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저기 귀엽다고 말해!❣️"'''라는 제목으로 9월 7일의 [[Blue Journey|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에서 블루저니 의상을 입은 자신이 귀엽냐면서 귀엽다고 말하라고 귀엽게 압을 걸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20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 불러보았어❣️✨"''' 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를 불렀던 장면이었다. 그런데 해당 노래의 음원이 배경 음악으로 한번 더 들어갔는데 싱크가 어긋나는 수준이 아니라 영상에서 사카마타가 부른 부분과는 아예 다른 부분이 삽입되어 한 노래의 서로 다른 부분이 겹쳐서 들리는 독특한 영상이 되었다. 심지어 삽입된 음원도 [[요루시카]]의 원곡이 아닌 일본의 커버 전문 아티스트 "Yuwa"의 커버 버전이었다. 10월 21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소녀 레이」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소녀 레이]]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22일 멤버 한정으로 [[외톨이 THE ROCK!|봇치 더 락!]] 동시시청 방송을 했다. 해당 애니를 동시시청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냈던 것은 반년도 더 전부터였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늦어져 방영된지 1년만에 드디어 동시시청을 진행하게 되었다. 극장판이 아닌 TVA를 동시시청한 것은 데뷔 이래 처음이었는데 3 ~ 4화 정도를 보고 마무리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한번에 6화나 몰아보며 또다시 장시간 방송이 되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큐쿠라링」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두근 어질|큐쿠라링]]을 불렀던 장면이었는데 10월 2일의 틱톡 영상과 동일한 제목에 노래도 동일한 부분이었으나 10월 2일에 업로드했던 영상은 7월 24일의 노래방송 클립이었던데 비해 이날의 영상은 9월 7일의 [[Blue Journey|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에서 불렀던 영상을 업로드했다. 10월 23일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을 이어서 플레이했다.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캡쳐보드가 먹통이 되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컴퓨터를 재부팅을 하고 와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이날 방송을 못하는건가 싶었지만 다행히 드라이버를 재설치한 끝에 복구되어 오프닝 무비만 '''20분'''을 틀어두고 나서야 간신히 방송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 회차에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지역#물의 신전|물의 신전]]까지 클리어하고 물의 현자 [[시드(젤다의 전설 시리즈)|시드]]까지 동료로 만들었기에 이번에는 4번째 이상현상을 조사하러 갈 차례였다. 이번에도 길이나 각종 지형지물을 무시하고 목적지까지 '''일직선으로''' 나아갔는데 최근 읽고 있는 [[원피스(만화)|원피스]] 이야기라던가 잡담을 해 가며 가다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몬스터#그리오크|화염의 그리오크]]와 조우해 버리며 난관이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사카마타는 스토리를 진행하며 주어지거나 마주치는 스펙 업 요소나 장비들 말고는 스펙업을 위한 파밍 플레이를 전혀 하지 않고 장비의 강화도 하지 않은 채 피지컬과 컨트롤로 적들을 물리쳐 오는 자체 하드코어 플레이를 해 왔는데[* 이것은 젤다 시리즈 플레이가 처음인 사카마타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결코 의도한 것이 아니다.] 그리오크는 공략 방법이 단순한 대신 미친듯이 높은 깡스펙을 가지고 대놓고 플레이어의 장비와 스펙을 시험하는 필드 보스로 사카마타와는 상성이 최악이었던 것. 게임 전체를 통틀어 가장 어려운 보스 중 하나를 상대로 사카마타는 그저 '''지나가다 마주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공략을 시작했다.[* 지금까지도 사카마타는 길가다가 마주치는 필드 보스는 전부 잡으면서 진행해왔다.] 지금 사카마타의 스펙으로는 절대 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이를 알 리가 없는 사카마타는 스치기만 해도 곧바로 게임 오버인 것을 보면서도 계속해서 도전했다. 아예 처음부터 압도적으로 털려서 도저히 방법이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면 모르겠으나 공략법 자체는 금방 파악을 했고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엄폐물도 갖춰져 있어 잘하면 될 것 같은데 싶은 상황이 계속 나와 포기하기 아쉽게 만들었다. 실제로도 '''정말로 잘 해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스펙을 가지고도 몇 번이나 3페이즈에 돌입하는데 성공했으며[* 체력이 2/3, 1/3 남을 때마다 2페이즈, 3페이즈 패턴으로 넘어간다.] 한번은 조금만 더 하면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 스태미너 소진으로 낙사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오크 하나만을 상대로 '''1시간 30분'''이나 트라이했으나 결국 토벌에는 실패하고 다음에 리벤지할 것을 기약했다. 특별한 목적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있으니까 잡을까 했던 몬스터에 너무 시간을 허비했다는 것을 문득 깨달았는지 어느 순간 갑자기 "이제 됐어" 하더니 곧바로 그 지역을 빠져나왔다.[* 이후 진행하던 와중에 공중에 있는 커다란 하늘섬 하나가 신경쓰인다며 가보려고 했는데 또 다른 그리오크가 배회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바로 무리네요 라며 그만두기도.] 이후 본래의 목적으로 돌아가 계속해서 다음 마을을 향해 나아갔다. 그 과정에서 [[파마의 사당]]이나 조망대가 보이면 워프 포인트도 찍을 겸 클리어하고 넘어갔다. 최종적으로 4시간 가량 플레이한 끝에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지역/지상#겔드의 마을|겔드 마을]]에 도착, 마을을 좀 둘러본 시점에서 게임을 마쳤다. 결국 이날 한 것이라곤 '''이동한 것이 전부'''다 보니 그리오크를 잡아보겠다고 시간을 너무 허비했던 것에 사과하는 한편 잡몹에게조차도 한대 맞으면 빈사가 되는 것을 보며 본인도 스펙업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는지 다음회차 전까지 비방으로 자잘한 곁가지 퀘스트들도 클리어할 겸 파밍을 좀 해오겠다고 했다. 게임을 마치고 슈퍼챗을 읽었는데 개수가 몇개 되지 않아 금방 마쳤으나 마무리 멘트 느낌으로 던졌던 자기는 팬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 트위터 프로필이라던가 과거 트윗들까지 넷 스토커 수준으로 들여다볼 때가 많다는 말이 스노우볼이 굴러가 사카마타의 성격과 인간관계에 대한 심도깊은 고찰이 되면서 '''30분 넘게'''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전에 슈퍼챗을 읽는 과정에서 사카마타의 가정환경 및 가족관계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자세히 풀어줬었던데 이어[* 10월 10일 방송기록 참고.] 이번에는 사카마타의 교우관계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카마타가 기본적으로 거짓말을 못하고 동정이나 공감보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성격이다 보니[* 그래도 정론 펀치까지는 하지 않는다고. 명백히 상대방이 잘못한 경우이거나 도저히 공감해 줄 수 없는 경우에는 잘 모르겠네라며 넘겼다고 한다.] 불필요한 오해도 많이 샀고 이유없이 미움받는 일도 많았다고 했다. 그래도 지금은 행복하다면서 '''단 한명 남아있는''' 친구를 소중히 대해야겠다고 하는 한편 고민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무라사키 시온|홀로라이브의 동료]]도 있어 다행이라고 하며 이야기를 마쳤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사카마타가 제일 첫번째가 아니야아❔"'''라는 제목으로 9월 7일의 [[Blue Journey|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에서 블루저니 의상을 입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주던 와중에 귀여운 표정과 각도를 해보자 하더니 사카마타가 가장 귀엽다고 말하라면서 안그러면 '''피의 축제가 벌어질 거라는''' 말을 칭얼거리는 목소리로 들려주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24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혹시... 이게 아냐...😦?"'''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기운을 내고 싶으니 엉덩이를 때려서 격려해 달라는 요청에 '''자기 엉덩이를 때리는 소리를 들려준 뒤''' 이게 아니었냐고 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25일 간만의 노래방송을 진행했다. 9월 7일 [[Blue Journey|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을 한 이래 처음이었고 이벤트라던가 시연회, 공지 등을 겸하지 않은 순수한 노래방송은 7월 24일 이후 처음이었다.[* 7월 30일에 홀로라이브 서머 이벤트의 일환으로 릴레이 노래방송에 참여했으며 8월에는 노래방송이 없었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노래방송을 할 생각이라고 하면서 "한달정도 됐지?"라고 했는데 9월의 노래 방송이 월초였기에 사실상 2달 만으로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방금 보이스 트레이닝을 다녀와 목이 풀려있다며 자랑을 했는데, 실제로 좋은 컨디션과 함께 이번에도 이전에 비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의 세트리스트는 본인이 별도로 준비해온 곡도 있긴 했지만 주로 사전에 트위터로 모집한 신청곡들이 메인이 되었는데 [[Ado(가수)|Ado]]의 쇼(唱), [[요루시카]]의 [[봄 도둑]] 등 이전에 한 번도 불렀던 적 없는 노래가 주로 편성되어 다른 노래방송 이상으로 호응이 좋았다.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粛聖!!ロリ神レクイエム☆|로리카미]]'''. 리퀘스트가 너무 많아 가져왔지만 정말로 기분나쁘다고 하면서 불렀는데 노래에 딱 어울리는 귀여운 목소리로 200%의 시너지를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리얼하고 날카로운 매도 파트가 특히 돋보여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https://youtu.be/zq3qcRGH3Rs?si=dsnP4aq42vrZef7X|#]][* 본인도 자기 목소리에 너무 잘 맞아서 부르기 편했다고 직접 얘기했다.] 준비해온 곡들을 다 부르고 나서도 마치기 아쉬웠는지 즉석에서 리퀘스트를 받아서 계속 불렀다. 그러다보니 [[이름 없는 괴물(EGOIST)|이름 없는 괴물]][* [[오토노세 카나데]]가 커버한 뒤 열렬히 홍보하고 있는 곡이다보니 채팅창에서 카나데의 유행어 "난츄콧타" 등이 등장하기도.]등 계속해서 불렀던 적 없는 곡이나 불렀더라도 1년 이상 오래된 곡들이 많이 선정되었는데 기억이 안난다면서 망쳐도 이해해달라 그러더니 정작 부르기 시작하면 깔끔하게 잘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해서 [[용과 주근깨 공주]] OST인 [[용과 주근깨 공주#s-8.2|노래여]]를 마지막 곡으로[* 이 노래는 리퀘스트가 아니라 본인이 불러보고 싶었던 노래라며 막곡으로 편성했다.] 14곡을 부르고 이날의 노래를 마쳤다. 이후 슈퍼챗을 읽었는데 간만의 노래방송에 레전드급 선곡과 퀄리티를 보여준 만큼 신규유입도 많아[* 평소 게임방송의 두배 가까이 되는 1.5만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아카스파가 한없이 쏟아졌다. 결국 리액션을 짧게 하며 평소보다 훨씬 빠른 페이스로 슈퍼챗을 읽었음에도 1시간 반 가까이 읽고 나서야 방송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평소 페이스였다면 2시간 반 이상 걸렸을 분량이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초침을 깨물다」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 노래방송에서 [[초침을 깨물다]]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26일 공식 채널의 멤버 한정 영상에 등장했다. 9월 22일 '''ReGLOSS VS holoX''' 콜라보가 있던 날, 해당 콜라보가 리글로스 멤버들과 holoX 멤버들이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맞대면하는 자리였다보니 holoX의 대기실에 리글로스 멤버들이 찾아가서 인사를 했는데 그때의 첫만남을 녹음해서 공개한 것. 스튜디오가 아닌 대기실에서 이루어진 대화인 만큼 랍투디 등 캐릭터 없이 음성녹음만이 이루어져 편집영상의 형태로 공개되었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선후배들간의 첫 만남 인사 자리였으나 처음부터 녹음해서 공개할 작정으로 리글로스가 찾아왔을 때 holoX 멤버들이 말다툼을 하고 있는 상황을 연출하여 몰래카메라 기획이 진행되었다. 해당 영상은 공식 채널의 멤버십을 최고 레벨인 월 12,000원짜리 디럭스 플랜으로 가입해야 감상이 가능하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엔간해선 보여주지 않아…! 부끄러워하는 얼굴 마스크☺️"'''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마스크를 쓴 상태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요청에 자기는 부끄러워하지 않을테니 부끄러워질만한 말을 해보라고 시켰고 쏟아지는 애정공세에 곧바로 홍조를 띄우고 쑥스러워하던 장면이었다. 10월 27일 [[언더테일]] [[몰살루트]]를 이어서 플레이했다. 9월 29일의 지난 플레이에서 [[샌즈]]를 꺾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했었기에 다시 샌즈전부터 시작했다. 거의 한달만의 플레이다 보니 첫 패턴부터 기억하지 못해 두들겨 맞으며 시작했지만 머슬메모리를 되살려내 첫 트라이부터 2페이즈에 진입하며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왕복 발판 패턴 등 지난 플레이부터 유난히 약했던 패턴들에 계속 대미지를 입었고, 특유의 일단 한번 실수하면 당황해서 쉬운 패턴까지 헤매버리는 것도 여전했지만 트라이를 거듭하는 사이에 확실히 실력이 늘어 1페이즈에서는 유난히 어려워하던 한두 패턴을 제외하고는 노 대미지로 통과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2페이즈 또한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는데 1페이즈에서 넉넉히 남겨온 회복 아이템까지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샌즈/전투#s-3.26|필살기 직전 패턴]]까지는 두 번 가량 보는데 성공했으나 아깝게 파훼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플레이가 3시간을 넘어가면서 눈에 띄게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날 낮에 이른 시간부터 댄스레슨을 다녀온데다 전날부터 이틀 연속 댄스레슨을 잡았던 터라 체력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 발이 완전히 끝장나서 레슨 중에도 3번이나 넘어질 뻔 했다고.[[https://x.com/sakamatachloe/status/1717832255593447931?s=20|#]]] 결국 도저히 졸려서 안되겠다고 하며 지난 방송에서 트라이했던 횟수까지 합쳐서 '''97회'''의 트라이 끝에 다시 다음을 기약하고 게임을 마무리지었다. 이후 슈퍼챗 읽기로 넘어갔는데 게임할때는 열심히 참고 있던 하품이 터지며 몇 번이나 하품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카마타는 한번 하품이 나오기 시작하면 끝없이 이어진다고 이전부터 몇 차례 이야기했었다. 당연히 채팅창은 하품 감사라던가 귀엽다는 코멘트로 가득 찼다.] 그러면서 최근의 일정이 얼마나 살인적인 스케줄인지, 현재 본인이 얼마나 극한까지 내몰려 있는지 이야기해 주었다. 기본적으로 밝은 부분만 보고 싶어할 팬들을 의식해 약한 말은 가능한 하지 않으려는 주의였지만 체력과 정신력이 한계에 다다라 누가 봐도 상태가 이상한 것이 보여져 버리면 오히려 걱정을 살 테니 이야기하는 것이 낫다고.[* 당장 이날의 플레이만 해도 3시간 30분 가량이 적은 시간은 아니긴 하나 이정도만 트라이하고 멈춘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었다.] 또, 쉽게 해내는 것처럼 보여도 뒤에선 죽을만큼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그런 모습은 외부에 보여지지 않는 만큼 오랫동안 어울려 온 일부 사육사들 말고는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며 보기 드물게 칭얼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제안되는 일들을 받을 때는 이렇게까지 빡셀 거라고는 듣지 못했다며, 또 2주년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이렇게나 몰려 있을 거라고는 듣지 못했다며 '''"이젠 무리야! 싫어!"'''라며 오래간만에 '''"야다야다"''' 연발을 들려주었다. 또 매일같이 레코딩이나 레슨 등으로 나갔다 와서 제출물이나 집에서 하는 레코딩 등을 하다 보면 하루가 다 사라져 있다며 하루를 40시간으로 늘려달라는 소리를 하기도.] 그래서 올해는 "도전"을 목표로 삼기도 했었기도 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나 이벤트에 자주 등장하면 팬들이 좋아하겠지 싶어 들어오는 일들을 거의 거절 없이 받았으나[* 이 부분은 사카마타의 착각인 것이 실제로 팬들은 각종 이벤트에 불려나가느라 개인방송이나 작업물이 작년보다 부실해지는 것 같아 아쉬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일이 많이 들어온다는 것은 그만큼 운영 측에서도 사카마타를 밀어주고 띄워주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고 사카마타 본인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본인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본인이 볼 수 있는 곳에서 불만을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 내년부터는 좀 더 하고 싶은 것 위주로만 하고 자기 활동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안내했다. 그 예시로 올해는 곡도 제대로 쓰지 못했다고, 거의 한 달에 한번 꼴로 조금씩 작업하는 게 전부였다면서 그럼 다 까먹어 버려 진척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앞으로는 주년 라이브 등 본인의 기념 이벤트 준비를 최우선으로 하고 다음 우선순위를 방송으로 두고 스케줄을 조정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생각은 하면서도 계속 고민이 많았으나 사육사들에게 털어놓고 나니 생각이 정리되고 후련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당연히 사육사들 또한 이야기해줘서 고맙다고 하는 한편 항상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무리하지 말고 즐겁게 활동해줄 것을 주문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피스가 너무 어색한 사카마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또다시 9월 7일의 [[Blue Journey|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 클립이었는데 블루저니 의상을 입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주던 와중에 피스 및 더블피스 포즈를 취해 보며 어색해하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28일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아이네클라이네」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9월 7일의 [[Blue Journey|블루 저니]] 의상 시연회 겸 노래방송에서 [[아이네 클라이네]]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29일 [[무라사키 시온]]과 [[OneBlock|마크 1 블록 모드]] 2회차를 진행했다. 10월 18일의 1회차 방송에서는 시온의 채널에서 시온 시점으로만 진행되었던 만큼 이번엔 사카마타의 채널에서 사카마타의 시점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다보니 사카마타가 대기방을 만들어야 했는데 시온으로부터 썸네일에 사용할 시온의 캐릭터 이미지를 미리 제공받지 못해[* 지난 1회차 방송에서도 시온은 거의 방송 시간이 다 되어서야 방을 파고 공지를 하는 바람에 보통 상대방의 채널에서 진행되는 콜라보는 별도의 트위터 공지 없이 해당 방송공지 리트윗만 하던 사카마타가 기다리다 못해 먼저 시온의 채널에서 콜라보를 할 거라고 공지하기도 했다.] 임시로 사카마타의 이미지만 들어가 있는 썸네일을 걸고 방을 팠고 이것이 유튜브의 버그로 썸네일을 교체할 수 없게 되어버리면서 '''사카마타 혼자 시온과 콜라보라고 망상하고 있는거라며''' 놀림을 받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다행히 방송 전에 무사히 썸네일은 바꿔 넣을 수 있었다.] 이전 플레이에서 [[네더(마인크래프트)|네더]] 차원문까지 제작했었기에 이날은 네더로 넘어가 [[마인크래프트/구조물#s-4.1|네더 요새]]를 찾고 [[마인크래프트/몹/공격적#s-3.2|블레이즈]]를 잡아 [[마인크래프트/아이템/도구 및 유용한 물건#s-3.6|엔더의 눈]] 제작을 위해 필요한 블레이즈 가루를 모으는 것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하필이면 무한 블록의 리젠 단계가 네더였던 관계로 [[가스트(마인크래프트)|가스트]]가 튀어나와버리는 바람에 지옥에 가보기도 전에 현실에 지옥이 펼쳐지고 말았다. 고생끝에 어찌어찌 잡아내는데는 성공했으나 아이템들을 정리해두었던 상자가 가스트의 공격으로 파괴되며 일부 아이템의 망실과 함께 엉망이 되어 버렸고 네더 탐사를 떠나기 전에 사카마타가 짓고 있던 집을 급하게 완성시켜 아이템 상자들을 집 안으로 옮겨놓는 작업이 우선이 되었다. 예쁘게 꾸미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있던 재료로 급하게 벽을 쌓던 와중에도 사카마타는 색색깔의 테라코타를 활용하여 줄무늬 무늬가 들어간 칼라풀한 벽을 만들어 시온으로부터 예술작품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결국 1시간 가량이 지나고 나서야 네더 탐색을 시작할 수 있었다. 네더에 진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첫 번째 요새는 금방 발견하는데 성공했는데 블레이즈 몇 마리가 배회하고 있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 20분 가량만에 탐사를 마치고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다시 무한블록을 캐면서 한동안 시간을 보냈다. 무한블록이 업그레이드되며 다양한 블록들이 출현했으나 정작 가장 기본적인 흙과 돌, 철이 모자라서 애를 먹었다. 그와중에 좋은 아이템이 낚이지 않을까 싶어 낚시장을 만들기도하고 무한블록에서 나온 고양이를 길들이겠다고 하는 등 최종목표를 향해 집중해서 노력한다기보다는 즐기는 느낌으로 진행해 나갔다. 식량도 넉넉치 않은 상황에 시온이 고양이 길들인다고 생선을 너무 많이 써버려서 사카마타가 타박을 하자 시온이 삐지기도 하는 등 장난스런 티격태격도 보여준 끝에 블레이즈 가루와 함께 엔더의 눈 제작에 필수적인 엔더 진주 획득을 위해 2차로 네더 탐색을 나가게 되었다. 다행히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다시 새로운 요새를 찾아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요새 자체도 방대하고 몹들도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었다. 극단적인 철 부족으로 시온도 사카마타도 방어구는 걸칠 엄두도 못 내고 무기조차 돌칼에 그나마 방패정도 간신히 만든 상태라[* 철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엔더 드래곤 토벌 시에 철 장비를 갖추자며 아껴두었다. 그나마도 무한블록에서 고급 광석을 캐기 위해 철 곡괭이는 제작해야하다보니 줄어들고 있던 상황이었다.] 둘 다 신나게 죽어나갔다. 그나마 요새가 멀지 않고 찾아가는 길이 어렵지 않아 리스폰 하면 금방 돌아올 수는 있었으나 리스폰해서 음식등을 챙기던 시온이 실수로 '''낙사'''해버리며 젠로스해버리는 바람에 사카마타 혼자서 어떻게든 네더에서 고군분투해야 했다. 그러던 중 사카마타도 블레이즈 막대 몇개와 엔더 진주 하나를 건진 끝에 [[좀비화 피글린]]의 어그로를 끌어버려 젠로스하면서[* 가스트를 상대하는 와중에 잘못 건드린 모양. 원래 적대 플레이어가 죽으면 피글린들의 적대상태가 풀려야하나 버그인지 1 블록 모드의 특징인지 사카마타가 죽었다 리스폰해서 돌아가도 어그로가 풀리지 않았으며 심지어 그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시온이 대신 찾아가도 공격해오는 상황이 벌어져 결국 사카마타의 아이템을 회수하지 못하고 말았다.] 둘의 네더 탐색은 소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처참한 몰골로 마무리되고 말았다. 이후 복구를 위해 무한블록을 계속 캐는 한편 턱없이 부족해진 석재 수급을 위해 조약돌 생성장치를 제작하는 등 조금 더 시간을 보내다 지난 1회차보다 오래한 4시간 40분 가량의 방송 끝에 이날의 플레이를 마무리지었다. 그와중에 무한블록은 다시 업그레이드 되어 [[엔드(마인크래프트)|엔드]]의 블록과 엔티티가 나오기 시작해서 간간이 [[엔더맨]]도 등장하게 되었기에 더 이상 엔더맨을 찾아 네더에 들어갈 필요는 없어졌으나 둘의 부실한 장비와 실력으로 과연 다음 회차에 [[엔더 드래곤]] 토벌이 가능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귀여워서 미안해」 불러보았어❤️"'''라는 제목으로 이전의 노래방송에서 [[可愛くてごめん|귀여워서 미안해]]를 불렀던 장면을 업로드했다. 10월 30일 홀로라이브 [[마인크래프트]] 대운동회의 레드 팀 단체 연습에 참가했다. [[토코야미 토와]]의 주최로 마련된 이날의 콜라보는 본 대회를 1주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 운동회는 11월 4일에 개최된다.] 간신히 성사된 첫 팀 연습이자 멤버별로 출전 종목을 정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나 사카마타는 미리 잡혀 있던 콜라보 일정으로 인해 40분 정도만 잠깐 참가하겠다고 하며 본인 시점 없이 참여했다. 2023년 대운동회는 EN 멤버들 '''전원''' 참가라는 기록을 세우며 해외 멤버들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인데 이날의 레드 팀 연습 또한 [[모리 칼리오페|칼리]], [[니노마에 이나니스|이나]], [[세레스 파우나|파우나]]는 시차 문제 등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으나 [[후와모코]], [[코세키 비쥬]], [[베스티아 제타]]가 참여하면서 사카마타로서는 처음으로 해외의 후배들을 만나는 자리가 되었다.[* 상술한 EN의 3명과 생일 카운트다운 준비를 해야 했던 [[요조라 멜]]을 제외하고는 레드 팀 전원이 참가했다. 후에 밝히길 멜은 생일 준비로 정신없다 보니 레드 팀 단체연습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한다. 애초에 갑작스럽게 잡힌 콜라보로 주최자인 토와 또한 올 수 있는 사람만 오면 되니까 불참자들한테 가서 따지는 등의 행위를 하지 말아줄 것을 주문했다.] 또, 레드 팀은 사카마타의 오시인 [[무라사키 시온]]과, 사카마타가 오시인 것인 매우 유력한 [[오토노세 카나데]]와 함께 한 팀으로 묶이면서 기대를 모았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사카마타는 시온에게 한계화, 카나데는 사카마타에게 한계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습 시작 전 자기소개 단계에서부터 재미를 주었다.[[https://youtu.be/cmI84CJ_XXI?si=TB-nUzPGS82KZ1Ia|#]][* 사카마타를 사이에 끼고 묶인 시온과 카나데는 둘다 비슷한 또래로 쿠소가키 속성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까마득한 기수차에도 불구하고 티격태격 하면서도 허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운동회 연습은 [[Only Up!]]을 패러디하여 만들어진 "홀로 업" 게임부터 시작하여 장애물 달리기 계주로 이어졌는데 대규모 합방이 으레 그렇듯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기보다는 서로 장난치고 떠들기 바쁜 난장판이 되었으나 사카마타는 중간에 나가야 하는 것을 고려했는지 다른 멤버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기보다는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홀로 업 게임에서는 자연스럽게 팀 리더 포지션이 된 토와에 이어[* 레드 팀의 팀장은 [[사쿠라 미코]]지만 팀장은 진행요원을 겸하여 경기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두 번째로 정상에 도착하며 토와 및 진행 도우미로 참가한 [[사쿠라 미코|미코]] 등에게 캐릭터 컨트롤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들었다. 이어진 계주에서는 중간에 빵을 챙겨야 하는 것을 깜박하여 다 와서 되돌아가는 바람에 한참 늦어져버리고 말았지만 2022년의 운동회에서 계주 1주자로 출전하여 팀의 역전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만큼 지난해에 비해 장애물들이 대폭 변경되고 다채로워졌음에도 준수하게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계주 연습까지 마무리된 시점에서 사카마타는 후속 콜라보를 위해 빠지게 되었다. 토와는 중간에 나가봐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으나 사실 사카마타 혼자뿐이었다. 예고했던 40분보다 더 오래 머물러 후속 콜라보 시작이 아슬아슬한 시간까지 연습에 참여한 뒤 중간에 빠져서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출전 종목 등 결정되는 것이 있다면 공유해주길 부탁한 뒤 콜라보를 마무리지었다. 뒤이어 [[하코스 벨즈]]와 함께 콜라보 방송을 진행했다. 벨즈와는 데뷔 초부터 단체 콜라보로는 몇 차례 어울렸던 적이 있으나 일대일 콜라보는 처음이었는데 애초에 JP가 아닌 해외 멤버와의 일대일 콜라보 자체가 데뷔 이래 처음이었다.[* [[모리 칼리오페|칼리]]의 생일 도츠마치 등을 통해 일대일 대화를 한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콜라보를 한 적은 없었다.] 사카마타도 영어를 못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벨즈가 사실상 JP 멤버 취급을 받을 정도로 일본어에 능숙했기에 대화하는데 문제는 없었으며 벨즈가 기본적으로 일본어로 대화한 뒤 본인의 시청자들에게 영어로 다시 이야기해주는 형태로 진행하면서 사카마타가 영어 실력을 뽐낼 일은 없었다. 이날의 콜라보 컨텐츠는 [[수박 게임]]의 병주 대결이었다. [[할로윈]] 시즌을 맞이하여 수박이 호박으로 변경되고 일부 과일들의 표정이 바뀌는 등 할로윈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것을 가지고 1시간 동안 누가 더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가 승부가 되었다. 원래는 [[싱크룸]]을 이용한 노래방송을 하고 싶었다는데 호주와 일본 간 핑 문제로 인한 레이턴시가 심각하여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콜라보 컨텐츠의 뒷이야기는 이날 방송에서 언급된 것이 아니라 며칠 전에 벨즈가 본인 개인방송에서 이야기했다. 하필이면 언아카 노래방송에서 이야기하는 바람에 아카이브를 다시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태.] 둘 다 3000점을 찍지 못한 고만고만한 실력이었고, 꽤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으나 초반부터 사카마타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나갔다. 이후 사카마타는 호박 생성에도 한 차례 성공하는 등 2500점 언저리까지 올라갔으나[* 본인의 최고기록은 갱신하지 못했다.] 벨즈는 끝까지 2000점을 넘기지 못하면서 대결은 사카마타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원래 하려던 컨텐츠가 변경되면서 잡힌 대결이고, 콜라보의 목적 자체가 콜라보 커버곡의 소개 및 홍보였기 때문에 애초에 벌칙 같은 것은 정해두지 않았었으나 사카마타가 즉석에서 벌칙으로 콜라보 커버곡의 홍보를 시켰다. 벌칙 게임같은 얘기 듣지 못했다며 펄쩍 뛰던 벨즈는 커버곡 홍보 얘기에 오히려 좋아하면서 영어와 일본어로 완벽한 광고를 들려주며 콜라보 방송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수박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사전에 트위터로 모집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컨텐츠도 동시에 진행했다. 해외 멤버, 그것도 벨즈와의 일대일 콜라보가 무척 의외였다 보니 질문들이 많이 쏟아졌고 본인들도 게임보다 질문에 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포커스를 맞추면서 이쪽이 사실상 본편이 되었다.[* 상술했듯이 대결은 처음부터 딱히 의미가 없었다.] 서로 번갈아가면서 하나씩 들어온 질문을 읽고 상대방을 인터뷰하며 답변을 들은 뒤 해당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이야기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진지한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가볍고 코믹하게 답변해 나갔다. 대표적으로 첫 질문이었던 서로의 첫인상은 기승전 [[베지마이트]]가 되어 버렸으며[* 온라인 콜라보가 아닌 실제로 만났을 때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이었다. 근데 하필이면 둘이 처음 오프라인에서 만났던 순간이 베지마이트 시식 기획이었던 것. 사카마타는 벨즈에게서 좋은 향기가 나고 귀여웠다고 하면서도 베지마이트 때문에 결국 구린 인상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고 벨즈가 사카마타에 대해 어른스럽고 프로페셔널해 보였다는 인상에는 부끄러워 하다가 베지마이트 먹는게 무서워서 쫄아있었을 뿐이라고 변명했다.[[https://youtu.be/a-h8KpoWbiw?si=ctx2GL2U3yXTMqfZ|#]]] 최대로 목욕 안하고 얼마까지 버틸 수 있냐는 질문에 벨즈는 매일같이 씻지 않으면 못견디며 하루에 두세번씩 하기도 한다고 답해 사카마타를 기겁시켰고 반대로 사카마타는 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기는 하지만 최대 2주까지 안해봤다고 답해 벨즈보다도 본인의 시청자들을 기겁시키기도 했다.[[https://youtu.be/3pxKgoq55Ec?si=nY7Avy1q3vR72kVN|#]][* 사실 이것은 목욕에 대한 개념 차이도 있는 것이 사카마타를 비롯하여 일본인들이 말하는 "목욕"은 대체로 뜨거운 탕에 몸을 담그는 목욕을 의미하는데 비해 벨즈가 말한 목욕은 샤워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애초에 벨즈의 호주 집에는 '''욕조가 없다'''. 즉, 사카마타 기준으로 벨즈는 아예 전혀 목욕을 하고 있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그 외에도 무인도에 챙겨갈 물건으로 벨즈가 [[오타마톤]]을 고르더니 즉석에서 연주까지 선보여 사카마타를 빵 터뜨리기도 했고 질세라 사카마타도 '''인간'''을 가져간다고 하더니[* 자신을 보살펴 주고 음식을 구해다 줄 인간이 필요하다고. 이 얘기를 듣고 많은 사육사들이 자발적으로 노예 지원을 했다.] 그 인간으로 벨즈를 지목하는 등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보여주었다. 콜라보를 마친 뒤 날짜가 바뀐 31일 0시에 [[하코스 벨즈]]의 채널에서 벨즈와 사카마타의 듀엣 커버곡, [[MYTH & ROID]]의 [[eYe's#s-3|Crazy Scary Holy Fantasy]]가 최초공개되었다. [[할로윈]] 기념으로 제작한 커버곡인만큼 작정하고 [[중2병]] 요소와 광기를 극대화시켜 강렬하면서도 멋진 노래와 뮤비를 보여주었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짱커! 최고! 겁나 커!"'''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신의상 차림으로 슈퍼챗을 읽던 중 제목과 같은 감상을 보고 순간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지 못해 전신샷 등을 보여주다가 곧 '''가슴 얘기'''라는 것을 알고 부끄러워하던 장면이었다. 10월 31일 [[하쿠이 코요리]]의 정기 아침방송, "아사코요"에서 언급되었다. 10월 25일의 노래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프렌즈 위드 유" 인형[* 홀로라이브 공식에서 제작, 발매중인 봉제인형 시리즈. 몇명씩 묶어 정기적으로 발매되며 최근의 업데이트로 JP는 전원이 완성되었고 EN 및 ID 멤버들의 프렌즈 인형이 제작, 발매되기 시작했다.] 관련하여 운영 측에서 몇개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게 해주어 갖고 있다면서 콘코요, [[무라사키 시온|시온 선배]], [[아마네 카나타|카나타 선배]], 또 기억이 안나는 한명의 인형[* [[AZKi|아즈키]]일 것으로 추정된다.]을 받았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그 말을 듣고 시청자들이 '''역시 코요클로는 있다'''며 반색을 하자 경기를 일으키며 콘코요도 자신의 프렌즈 인형을 받아서 갖고 있다면서 콘코요가 자기를 너무 좋아할 뿐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이 말이 아사코요에 제보되면서 코요리의 귀에 들어갔고 이에 대해 코요리가 해명(?)을 한 것. 코요리는 사카마타가 좋아서 사카마타의 프렌즈 인형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했으나 결국 둘다 서로의 인형을 신청해서 받은 것은 팩트라는 것을 확인사살해 주었을 뿐 아니라 어떻게 서로 그 사실을 알게되었는지까지 이야기해주며 코요클로 성분만 더 강화시키고 말았다. 틱톡에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의 영상은 '''"귀여워🫶?"'''라는 제목으로 이전 방송에서 슈퍼챗을 읽던 중 자기가 귀엽냐면서 애교를 부리던 장면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